김포시, ‘2019년 햇살하우징’사업 대상가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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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3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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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까지 시청 주거복지팀, 읍면동에 신청

김포시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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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3일부터 23일까지 2019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를 읍·면·동을 통해 추천받는다. .

햇살하우징 사업은 주택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난방비 등 주거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에너지관리공단, 경기도시공사와 협약을 맺고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반 주택개보수 사업과 달리 에너지관리공단의 진단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주택개보수를 한다는 특징이 있다. 가구당 주택 상태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주택과는 주택 노후 및 난방이 취약한 차상위계층 자가주택 총 7가구(예비대상 1가구 포함)를 올해 ‘햇살하우징’사업대상자로 발굴,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은 노후도가 심한 자가주택 또는 소유자로부터 5년 이상 거주를 동의 받은 임차주택 거주 가구다.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 저소득 가구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한부모 가정, 장애인, 무한돌봄 계층도 포함된다.

희망가구는 23일까지 김포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으로 신청해야 한다.

김재수 주택과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경기도의 주거복지분야 특색사업인 햇살하우징 사업으로 우리시 주거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격자를 발굴해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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