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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90대 조부와 ‘효도 사기‘ 공방…“패륜“ VS “남 가정사 추측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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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90대 조부와 ‘효도 사기‘ 공방…“패륜“ VS “남 가정사 추측 NO”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1-03 10:54수정 2019-01-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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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사진=동아닷컴DB

배우 신동욱(37)이 90대 조부와 ‘효도 사기’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다.

올해 96세인 신동욱의 조부 신모 씨는 2일 TV조선을 통해 손자인 신동욱에게 효도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신 씨는 신동욱에게 자신을 임종까지 돌봐달라며 효도를 전제로 집과 땅을 물려줬지만, 이후 신동욱과 연락이 끊겼다고 밝혔다.


또 신 씨는 지난해 7월 신동욱의 연인 이모 씨로부터 경기도 여주의 자택에서 두 달 안에 나가라는 통고서를 받았다며, 신동욱이 연인에게 집을 넘긴 뒤 자신을 쫓아내려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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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씨의 ‘효도 사기’ 주장에 신동욱의 법률대리인은 2일 “신동욱은 현재 조부와 소송 중에 있다. 신동욱과 조부 간 소유권이전등기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행되었으며, 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며 신 씨의 주장이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신동욱의 법률대리인은 과거 신동욱의 조부가 아내, 아들, 손자 3대에 걸쳐 가정폭력, 살인 협박 등을 저지르며 가족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하며 “신동욱의 드라마 방영 시기에 이와 같은 악의적이고 일방적인 언론 플레이가 이루어진 것에 대하여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90대 노인인 조부를 상대로 효도 사기 논란이 불거진 자체가 패륜에 해당한다며 신동욱을 비난하는가 하면, 일각에서는 타인의 가정사에 대해서 함부로 말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적법한 절차였던 불법이었던 이유 불문 패륜이다. 소송 이겨도 그게 이긴 거냐?”(jj22****), “이건 효도 사기 수준이 아니라 그냥 패륜, 자체인 거 같은데?”(taij****), “할아버지에게 효도 사기로 소송 당한 것만으로 패륜이라는걸 입증하는것”(akir****), “나쁜 조부였으면 재산도 받지 말아야지 챙길 건 챙기고”(leey****), “그래도 어르신인데 더군다나 손자라면 더 존중해드리고 보살펴드려야 하는 게 맞는거 아닐까요?”(wldk****), “이게 사실이면 진짜 사람이라고 불러주기도 아깝다”(tndu****)며 신동욱을 질타했다.

반면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는 이들은 “남의 가정사는 내막을 모르면 함부로 말하는 거 아니에요“(yjkt****), “남의 집 가족사는 그 가족이 아니면 모른다.잘 모르면서 추측으로 남의 집 가정사 시나리오 쓰지 말자”(sowa****), “남의 가정사 어떻게 다 안다고. 잘못된 자식도 많지만 답 없는 어른도 많다”(lkh8****), “신동욱 잘못 없다는 건 아니지만, 할아버지도참...가정사는 그들만이 알겠지. 잊지말자.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kumc****) 등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동욱은 현재 MBC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에 출연 중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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