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방송서 후시앱 활용법 선보인다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월 3일 10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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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W재단
사진제공=W재단
후시앱, 오픈베타서비스 이후 10만 다운로드 돌파

재단법인 W재단은 대국민온실가스감축운동(HOOXI 캠페인)의 일환으로 SBS 대표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촬영에 협력했다고 3일 밝혔다. 김병만, 박태환, 이연복, 오종혁, 양세찬, 우주소녀 보나 등 15명이 참여한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편은 오는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내달까지 총 9회 방영된다. 제작진은 지난 해 10월 31부터 11월 11일까지 11박 12일의 일정으로 티니안과 로타 섬을 방문해 촬영을 마쳤다.

이번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편에서는 우주소녀 보나가 W재단의 개개인 온실가스 감축미션 수행 플랫폼인 ‘후시(HOOX)앱’ 활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글의법칙 김진호 PD는 W재단 후시(HOOXI)캠페인 홍보대사로 2017년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김병만은 지난 달 12일 W재단의 후시와 함께하는 자선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환경 관련 토크를 진행한 바 있다.

W재단의 후시앱은 지난 달 5일부터 오픈베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다운로드 10만을 돌파했다. 후시앱 플랫폼의 리워드 시스템인 W Green Pay (WGP)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개개인의 온실가스 감축노력에 보상하는 리워드 시스템으로, 국내외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W재단은 후시캠페인의 국내외 협력사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WGP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다. 이달부터 피지섬 생수 ‘후시 워터’를 후시몰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아마존, 아이튠즈(iTunes),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 등 국내 및 해외 온라인, 오프라인 몰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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