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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차암초 화재에 학부모 “보자마자 울고 식겁·옥상서 불 자꾸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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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차암초 화재에 학부모 “보자마자 울고 식겁·옥상서 불 자꾸 살아나”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1-03 10:22수정 2019-01-0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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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3일 충남 천안 차암초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인 가운데, 천안 맘카페 회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1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차암초등학교 부지 내 새 건물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학교 내에 있던 학생들은 모두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 이 학교는 아직 방학을 하지 않아 900여명이 수업 중이었다.

이러한 가운데 차암동 맘카페 회원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한 회원은 "소방차가 엄청 왔다. 제 눈에 보이는 것만 5대 이상. 아기들 피해 없어야 하는데 옥상에서 불이 자꾸 살아난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 회원이 공개한 사진에는 화재 현장 주변에서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또 화재 현장 근처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낸 학부모는 "걱정돼서 어린이집에 전화했는데 소방관와서 유희실에서 같이 대기 중이고 유독물질 때문에 나가지는 않고 있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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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회원들은 "저 보자마자 울고 진짜 식겁했다", "주방에서 연기 보고 놀랐다. 모두들 괜찮길 진심으로 바란다", "다들 잘 대피해있더라", "놀란 아이들 많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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