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 한미약품 회장, 새해 ‘내실경영’ 강조… “혁신DNA 일깨워 제약강국 구현”

  • 동아경제
  • 입력 2019년 1월 2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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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한미약품그룹 회장은 2일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영업사원 교육장에 참석했다.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임 회장은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내실경영’을 2019년 경영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임성기 회장은 “제약강국을 이루기 위해 각 부문에서 내실을 탄탄히 다져야 한다”며 “혁신 DNA를 일깨워 효율과 실질로 꽉 채운 회사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특히 영업부문에서는 경쟁력 있는 신제품을 통한 근거와 현장 중심 마케팅 강화 등을 내실경영을 위한 주요 과제로 꼽았다. 또한 R&D부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임상 과제들의 성과 기반 연구를 주문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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