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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만개 직전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자승자박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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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만개 직전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자승자박 꼴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01-02 16:30수정 2019-01-0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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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요한. 사진=해피로봇 레코드 제공

가수 이요한이 여자친구를 두고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요한은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다. 그가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그는 첫 예선 무대에서 프랭키 밸리의 ‘캔트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를 매력적인 저음으로 멋지게 소화, 심사위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요한은 ‘8위’의 성적으로 ‘슈퍼스타K7’를 마무리하고 약 1년 6개월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2017년 4월 첫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같은 해 10월 걸그룹 굿데이의 희진과 함께 tvN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OST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해 11월엔 네이버 V앱 ‘Hidden Track No.V 윤상X이요한 눈도장 라이브’에 출연, 윤상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 무렵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도 게스트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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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던 이요한은 2018년 7월, 현재 소속사인 해피로봇 레코드에 합류했다. 그가 해당 소속사에 합류하게 된 것은 멜로망스 김민석의 영향이 컸다.

이요한은 지난해 9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멜로망스 김민석 형이 ‘좋은 사람들이 많다’며 해피로봇 레코드를 추천해줬다. 개인적으로 일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곳을 택했다. 이전까지는 소속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길거리에서 네 음악이 다신 안 들렸으면 좋겠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2017년 2월부터 이요한과 연애를 했다는 글쓴이는 이요한이 연애 기간동안 여성 팬들과 데이트하고 잠자리를 갖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고 주장했다. 또 이요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다른 사람들과 나눈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이에 이요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년간 무책임한 행동으로 몇 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줬다”라며 “저의 신중하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도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요한 씨의 개인적인 논란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다”며 “아티스트의 의견을 존중하여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구체적인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며,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료 검토와 논의를 거친 후 아티스트와 소통하여 거취를 표명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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