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밴쯔, 혼인신고 완료 “아빠와 같은 가장…기분 묘해”

  • 뉴스1
  • 입력 2019년 1월 2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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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쯔 인스타그램 © News1
밴쯔 인스타그램 © News1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본명 정만수)가 혼인신고를 마쳤다.

밴쯔는 2일 자신의 SNS에 “2019년 새해가 되자마자 처음으로 혼인신고했어요!”라며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어 “이제 아플 때 병원에 가도 보호자로서 챙겨 줄 수 있는 남자가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아빠와 같은 가장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 코찔찔이가 아빠와 같은 입장이 되다니 기분이 복잡미묘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밴쯔는 “님들이 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옆집 총각에서 이제 옆집 아저씨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나 이제 유부남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밴쯔가 혼인신고서를 들고 여자친구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밴쯔는 오는 4월 1일 연상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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