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저 안 될 것 같아요, 남편 불러주세요”…‘득녀’ 순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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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1월 2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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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내의 맛 갈무리
사진=아내의 맛 갈무리
배우 함소원(42)이 딸을 낳는 감동적인 순간이 방송됐다.

TV조선 예능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1일 방송에서 함소원이 딸을 낳는 순간을 그렸다.

제왕절개 분만을 하루 앞두고 산부인과로 향한 함소원은 연신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술실에 들어가서는 호흡 곤란을 겪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사진=아내의 맛 갈무리
사진=아내의 맛 갈무리

불안해하는 함소원은 “저 안 될 것 같아요, 남편 불러주세요”라고 의사에게 요청했다. 남편 진화(24)의 모습을 보며 안정을 찾은 함소원은 2018년 12월 18일 오전 11시 22분 딸을 낳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2017년 4월 지인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1월 혼인신고를 한 뒤 그해 여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7월 한 방송에 출연해 임신 4개월째임을 밝힌 함소원은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진화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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