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알제리등 阿3국 순방 출국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17일 03시 00분


코멘트
이낙연 국무총리가 6박 8일간의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16일 출국했다. 3개국은 아프리카 북서부를 통칭하는 ‘마그레브’ 지역에 속한다. 국무총리가 마그레브 지역만 따로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리는 순방 기간 건설, 자동차부품산업 분야에 한국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포럼 등 ‘세일즈 외교’에 주력한다. 아프리카와 유럽, 중동을 잇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인구 1억여 명의 내수시장을 지닌 3개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총리실은 밝혔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이낙연 총리#아프리카 3국 순방 출국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