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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구윤철, 예산작업 총 책임질 2차관으로…3년 연속 ‘닮고 싶은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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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구윤철, 예산작업 총 책임질 2차관으로…3년 연속 ‘닮고 싶은 상사’

뉴시스입력 2018-12-14 11:02수정 2018-12-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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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53)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14일 기재부 2차관에 임명됐다. 문재인 정부 들어 예산안 편성 작업을 도맡아 진행했던 구 신임 차관이 예산의 실제 집행 및 총괄까지 담당하게 된 것이다.

대구 출신의 구 신임 차관은 대구 영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중앙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까지 마쳤다.

3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발을 들인 후 주로 예산 업무를 맡았다. 재정경제원 시절 예산제도과에서 일했고 기재부로 바뀐 후엔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을 거쳤다.

참여 정부 때는 청와대에도 상당 기간 몸 담았다.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행정관(3급), 인사수석실 행정관 인사제도비서관, 국정상황실장 등을 지냈다. 이명박 정부 시절엔 미주개발은행(IDB) 선임 자문관으로 파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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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신임 차관은 올해 1월11일 기재부 노동조합이 실시한 ‘닮고 싶은 상사’ 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3년 연속 닮고 싶은 상사로 선정돼 명예에 전당에 올랐다. 그만큼 기재부 내에서 전문성과 신망을 모두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재부 2차관은 장관을 보좌하며 예산 및 재정 운용 등 나라 살림을 책임지는 자리다. 예산 집행 실적과 재정 집행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재정관리점검회의, 공기업 및 준정부기관의 예산 편성 지침을 확정하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 등을 주재하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다.

이로써 구 신임 차관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함께 문재인 정부 2기 경제팀을 이끌 핵심 인물이 됐다. 청와대는 이번 인사 배경과 관련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역동적인 정부를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신임 차관에 대해선 “예산·재정 전문가”라며 “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혁신적 리더십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 창출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1965년생 ▲행정고시 32회 ▲대구 영신고 ▲서울대 경제학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중앙대 경영학 박사 ▲재정경제원 예산제도과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과·기획총괄과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파견)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실 국정상황실 행정관·인사수석실 인사관리행정관·인사수석실 인사관리비서관 ▲미주개발은행(IDB) 선임 자문관 ▲기획재정부 재정성과심의관·정책조정국장(직무대리)·사회예산심의관·예산총괄심의관·현(現) 예산실장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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