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기왕’ 김일-‘원조 신궁’ 김진호, 체육회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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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레슬링의 선구자인 ‘박치기왕’ 김일(2006년 작고)과 ‘원조 신궁’ 김진호(57·한국체대 교수)가 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선정위원회 및 심사기자단의 업적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통해 고 김일과 김진호 교수를 올해의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1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헌액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김일은 어렵고 힘든 1960, 70년대를 산 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애환을 달래준 주인공이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호는 서향순, 김수녕, 윤미진, 박성현, 기보배 등으로 이어지는 한국 여자양궁 신궁 계보의 원조다. 예천여고 2학년 당시인 1978년 방콕 아시아경기 개인전 금메달로 국제무대에 등장했고 1983년 세계선수권 5관왕,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동메달,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 3관왕을 차지했다.

안영식 전문기자 ysahn@donga.com
#김일#김진호#대한체육회#스포츠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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