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루키 최대어 조아연, 볼빅과 2년 계약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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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루키 최대어로 꼽히는 조아연(18·사진)이 3일 국산 골프용품업체 볼빅과 2년간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했다. 9월 세계아마추어 팀 챔피언십 개인전 금메달을 딴 조아연은 지난달 KLPGA 2019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을 수석으로 통과해 내년 시즌 프로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중1 때부터 볼빅 유망주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은 조아연은 “오랜 세월 가족처럼 챙겨준 볼빅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굉장히 든든하다”며 “S4핑크공을 사용하며 얻은 별명인 ‘핑크소녀’의 명성에 걸맞게 신인상과 100% 컷 통과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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