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어떤 깨달음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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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할머니가 만날 나보고 “어이구 우리 토끼같은 손주” 하셨어. 근데 너는 귀도 길고 몸도 하얗고 눈은 빨갛고 나랑 다르게 생겼는데 할머니는 왜 나를 토끼라고 하실까. 아! 토끼를 진짜로 보니까 귀여운데 우리 할머니도 나 귀엽다고 그렇게 부르시나 보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토끼#손주#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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