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난 ‘음악천재’ 헨리, 몬스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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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11월 7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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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헨리 소셜미디어
사진=헨리 소셜미디어
그룹 슈퍼주니어M 출신 가수 헨리(29)가 몬스터엔터테인먼트에서 새 둥지를 튼다.

몬스터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헨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며 “첫 소속 아티스트인 헨리가 글로벌 멀티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헨리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 산하 SJ레이블과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이후 7개월 만에 새 소속사에서 활동하게 됐다.

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중국의 영화 제작사 신하오 및 미국 파트너사들이 함께 설립한 글로벌 매니지먼트다.

헨리는 2008년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으로 데뷔해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작사 및 작곡, 악기 연주 실력을 두루 갖춰 ‘음악 천재’로 불리고 있다.

현재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솔로 라이프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영화 등에 출연하며 연기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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