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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문학상에 이소호 시인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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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6 03:00
2018년 11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18-11-06 03:00
2018년 1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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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는 제37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자로 이소호 시인(30·사진)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작은 시 ‘캣콜링’ 외 54편. 이들 작품은 “거센 에너지와 함께 시인 내면과 세상 사이의 압력과 분출을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금은 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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