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괴짜’ 디섐보, 시즌 마수걸이 우승

  • 뉴시스(신문)
  • 입력 2018년 1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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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의 물리학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최종 합계 21언더파 263타로 시즌 처음 출전하여 우승했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그는 각종 과학 이론을 골프에 적용하는 ‘괴짜 골퍼’로 불린다. 16번홀(파5)에서 17.5m 이글 퍼트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는 디섐보. 임성재와 김시우는 나란히 공동 15위(13언더파)로 마쳤다.
 
라스베이거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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