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영희 디자이너에 금관문화훈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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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 별세한 고(故)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1936∼2018·사진)에게 정부가 15일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고인은 한복과 서양 복식,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작업 세계를 구축해 한복의 영역을 확장했다. 이날 전북 전주시 경기전에서 열린 ‘2018 한복문화주간’ 개막식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패션쇼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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