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도심 쿼드러플 역세권 상가 눈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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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하이뷰 디아트

한국감정원의 월별 건물유형별 건축물거래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량은 19만2468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17만1220건보다 12.4% 상승했다. 주택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가 주원인으로 지목된다. 대다수 투자자들이 주택에서 상가로 방향을 틀고 있다는 것이다.

상가분양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주목받는 지역은 역시나 역세권이다. 사람이 몰리는 곳에 상가가 들어서는 건 당연한 일이다. 상가분양에서 가장 쉽게 이익을 내는 법은 역세권을 노리는 것이다.

이렇듯 상가분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종로 하이뷰 디아트’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서울 종로구 관수동에 위치해 이른바 쿼드러플 역세권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근방 교통을 이용하는 이용객이 하루 100만 명을 넘는다. 더불어 청계천을 끼고 있어 여행 및 휴식을 위해 찾는 이들만도 10만 명에 달한다. 이처럼 유동인구가 많은 까닭에 점포를 내고 싶어 하는 이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종로 하이뷰 디아트가 각광받는 이유는 유동인구가 많기 때문만이 아니다. 이미 지리상 최고의 오피스텔 시설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서울 강북의 최대 상업지구인 종로에 위치해 있다는 것만으로도 직장인 및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변 오피스텔 수요는 20만 평에 달하며 상주 근로자는 5만 명이 넘는다. 최대 상업지구인만큼 많은 인구가 종로 하이뷰 디아트 일대에 머무른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화제의 분양현장#부동산#아파트#주택#종로 하이뷰 디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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