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아이오페, 근본적이고 안전한 피부 솔루션을 위해 피부를 연구하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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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페는 1996년 론칭 이후부터 20여 년간 한국 여성의 피부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면서 기능성 화장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세계 최초로 레티놀 안정화에 성공해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시장을 개척한 아이오페는 다양한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스킨케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또한, 피부 속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피부 스스로 건강한 힘을 가지게 하는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 각 분야에서 최고로 꼽히는 전문가로 구성된 아이오페 연구원들이 피부부터 소재, 기술까지 모든 과정에 걸쳐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연구를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다.

고객 피부 데이터를 축적하는 연구 공간, 아이오페 랩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피부 진단과 실질적인 피부 연구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 아이오페는 아이오페 랩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의 피부 고민까지 예측하고 차단하는 피부 연구를 하고 있다.

서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위치한 아이오페 랩은 아이오페만의 차별화된 연구 공간이다. 아이오페 랩에 갖춰진 최첨단 기기로 피부를 측정한 뒤 박사급 연구원과 피부 측정 전문가로 구성된 피부 관련 전문 인력이 현재 피부 상태를 진단하고 미래 피부 고민까지 예측해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여성 4300여 명이 자신의 피부 상태를 진단받았다.

아이오페 랩의 전문적 피부 측정으로 축적된 데이터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해 활용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유일한 피부 유전자 분석 연구 진행


아이오페는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인 테라젠이텍스(TheragenEtex)와 MOU를 체결해서 피부 유전자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IRB(Institutional Review Board·임상시험심사위원회)의 연구 승인을 받아 고객에게 피부 유전자 결과 보고서를 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60개의 유전자 마커 결과를 통해 도출된 피부 유전자 분석 결과를 제공받은 아이오페의 고객은 1200명이 넘는다. 아이오페의 피부 유전자 분석 연구는 생명의 메커니즘을 밝히기 위한 심화 연구의 일환으로, 피부에 근본적이고 안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아이오페의 비전이 담긴 연구 분야 중 하나이다.

아이오페는 아모레퍼시픽그룹 내에서도 피부 유전자 분석 연구를 하는 유일한 브랜드로, 아이오페 랩에서는 아시아 여성 1200여 명의 피부 관련 유전자 지표를 조사해 피부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미래까지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아이오페 랩에서의 연구 성과는 학회 논문 발표에서도 주목받았다. 아이오페 랩 고은비 연구원은 아이오페 랩에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피부 특성에 대한 유전적 상관성을 밝히기 위한 한국인 유전자 연구 발표로 2017 세계화장품학회(IFSCC) 콘퍼런스에서 ‘호스트 소사이어티 어워드’를 수상했다. 한국인 여성의 유전형-표현형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피부 노화 분석과 유전자 기반 개인 맞춤형 솔루션 제공의 가능성을 밝힌 해당 논문은 혁신성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아이오페는 20개의 피부 관련 유전자를 분석해 내·외인성 노화 증상 중 다양한 경우의 수를 실험 중에 있다. 노화의 특징을 결정짓는 유전자가 무엇인지 밝혀내고 노화 예방과 사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찾아 화장품으로 개발하고 있다.

고객 피부 연구를 기반으로 탄생한 ‘더마 리페어 시카 크림’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시카 크림’은 아이오페 랩에서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3000명 이상의 피부 측정 데이터를 분석하여 탄생시킨 제품이다.

아이오페는 피부 측정 데이터 분석 결과, 절반 이상이 민감한 피부에 해당되며 실제로 많은 고객들이 건조, 각질 일어남 등 민감성과 관련한 피부 고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2017년 아이오페 랩이 우리나라 20¤39세 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93%가 자신의 피부가 민감하다고 답변했다. 민감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여성이 예민한 피부로 고민하고 있었다.

이에 아이오페는 작은 자극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민감한 피부도 편안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 또한 아이오페 랩에서는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가진 여성 30명을 패널로 선정해 실제 제품이 나오기 전 2주 동안 사용하게 해 제품의 효능을 검증하기도 했다.

이렇게 탄생한 ‘더마 리페어 시카 크림’은 손상된 피부를 케어하는 효능 성분인 마데카소사이드, 판테놀, 편백 추출물이 함유된 피부 집중 개선 크림으로, 3가지 효능 성분이 민감 피부에 필요한 피부 진정, 건조 손상 케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

피부과 테스트, 알레르기 테스트, 안 자극 대체 테스트, 민감성 패널 테스트 등 4가지 철저한 사전 테스트를 통과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파라벤, 동물성 원료, 향료, PEG 계면활성제 등 10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저자극 마일드 포뮬러가 특징이다.

고은비 연구원은 “더마 리페어 시카 크림은 아이오페 랩에서 민감성 피부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아이오페 랩에서 측정한 피부 데이터는 추후에도 효과적인 제품 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이오페#화장품#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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