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앱으로 진료 접수… 대기시간 등 단축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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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부문 /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원장
권오정 원장
삼성서울병원은 1994년 개원 당시 ‘환자 중심’과 ‘고객 만족’이라는 앞선 슬로건과 혁신으로 우리나라 의료의 질적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촉매가 됐다. 나아가 ‘환자 행복을 위한 의료 혁신’이란 비전을 토대로 의료의 질 향상, 중증 질환 중심 병원으로서 환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은 진료, 연구, 교육 등 각종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 결과 모든 암종에서 1등급을 기록하는 등 국내 암 치료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과거 진료과 중심에서 센터, 병원 중심으로 진료 문화의 변화를 꾀하면서 환자를 직접 마주하고 진료하는 대면다학제를 도입했다. 또 환자 진료에 앞서 각 전문 영역별 의료진들이 모여 치료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결정하는 다학제 진료를 도입하고 확산 중에 있다.

삼성서울병원의 모바일 앱은 접수, 진료, 결제 등 단계별로 발생하는 대기시간 및 이동 문제를 환자 중심으로 개선해 대기시간 단축과 편리한 결제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모바일 앱의 주요 기능은 병원 진료 전 과정에서 일정 자동 안내, 대기 없는 스마트 접수, 외래 대기 현황 실시간 조회, 위치 안내 서비스, 진료비 수납, 외부 약국 처방전 전송, 주차 등록 서비스 등으로 병원을 경험하는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기능들을 직관적이고 즉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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