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특급 배송 등 고객 맞춤형 배달 서비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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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부문 / 우체국택배

우정사업본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물류·금융 정부기업이다. 우체국은 1884년 우편제도 도입 때부터 소포사업을 시행, 1999년부터 국민의 편의를 위해 방문접수 기능을 추가하여 ‘우체국택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체국택배는 농어촌, 도서·산간지역 등 소외지역까지 전국 동일한 요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물류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민간 택배사 배달거부 파업 시 우체국 인력·장비를 지원하는 등 국민의 경제생활 안정과 공공복지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객 접근성 및 시간적 이용 편의를 위해 우체국택배방 제도를 시행하고 올해 6월부터 현재까지 부동산, 동네슈퍼, 세탁소 등에 택배방 10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발송인이 지정한 날(접수한 날로부터 4일 이후∼10일 이내) 배달해주는 지정일 배달서비스, 우편물 접수당일 20시까지 배달해주는 당일특급서비스 등 이용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고의 익일배송률 및 반품회수율, 업계 최저수준의 운송사고율을 기록하는 등 국내 최고의 배송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창구·집배 분야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및 CS교육을 실시하여 직원친절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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