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성-편의성↑, 강력한 S펜으로 무장한 ‘갤럭시 노트9’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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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단말기(스마트폰) 부문 / 삼성전자

고동진 대표
고동진 대표
삼성전자가 2018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이동전화단말기(스마트폰) 부문 21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전에 없던 사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S펜을 탑재해 더욱 강력하게 진화한 ‘갤럭시 노트9’을 출시해 또 한 번 찬사를 받았다. 갤럭시 노트9의 스마트 S펜은 버튼을 누르는 동작만으로 평소 즐겨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카메라, 동영상, 갤러리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S펜의 저전력 블루투스 탑재로 S펜을 스마트폰에 꽂기만 하면 약 40초 만에 완충되는 등 빠른 충전을 지원한다.

또한 S펜은 펜팁 지름이 0.7mm, 필압이 4096단계로 세분돼 실제 종이에 펜을 사용하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9은 배터리, 메모리, 프로세서에도 최고 사양을 지원해 최상의 성능으로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배터리는 전작 대비 21% 증가한 역대 최고 용량의 4000mAh 배터리를 탑재함으로써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28GB의 내장 메모리 용량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512GB 용량의 모델도 함께 출시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용량 걱정 없이 더 많은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메라 기능은 ‘인텔리전트 카메라’로 또 한 번 업그레이드됐다. 꽃, 음식, 인물 등 촬영 장면을 인식해 대비, 밝기, 화이트밸런스, 채도 등을 사용자가 별도 변환할 필요 없이 최적으로 조정해 마치 작품과 같은 완벽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다. 여기에다 업계에서 가장 밝은 F1.5 렌즈와 F2.4 렌즈의 ‘듀얼 조리개’를 탑재해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사용 조건으로 촬영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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