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받은 농산물 취급 확대… 안전한 먹거리 제공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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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부문 / 롯데마트

김종인 대표
김종인 대표
롯데마트는 올해 캐치프레이즈 ‘Start-up 2018’을 선포하고 생산성 향상과 관행적 업무 제거를 통한 기존 업무 혁신, 고객 관점에서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통해 앞으로의 20년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건강가치(Healthy), 바로결정(Agile), 투명협력(Open)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혁신성을 벤치마킹해 체질을 바꾸는 데 힘쓰고 있다.

롯데마트는 모바일 오피스를 확대해 현장 중심의 업무 혁신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직책에 차별 없이 수평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급변하는 고객과 환경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바로 결정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조직 운영을 위한 모바일 오피스를 본사 전체로 확대했다.

또한 롯데마트는 본사 전 팀에 자율좌석제 도입과 사무실의 강제 소등 확대를 통해 워라밸 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오후 6시 30분에 사무실을 강제 소등하던 것을 매일 강제 소등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또 롯데마트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의 취급을 확대하고 안전한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파트너 농가를 1만2000여 농가로 늘리고 GAP 인증 과일, 채소, 양곡 등을 지난해 대비 두 배 정도 많은 1000억 원가량을 취급해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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