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가’ 류샤오보의 부인 류샤, 中인권 토론회 참석 위해 뉴욕에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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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권운동가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劉曉波)의 부인 류샤(劉霞·57·사진)가 중국 인권 토론회 참석을 위해 미국 땅을 밟았다. 7월 가택연금 8년 만에 자유의 몸이 돼 중국에서 독일 베를린으로 건너간 이후 첫 공식 일정이다. 27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25일 뉴욕에 도착한 류샤는 26, 27일 이틀간 미국 인권단체 바츨라프 하벨 도서관재단의 행사에 참석했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류샤오보#류샤#인권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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