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국 개최 LPGA 국가대항전… JDX, 자체 제작 유니폼 공식후원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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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멀티스포츠가 다음 달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국가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공식 후원한다. JDX는 10월 4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스태프 800여 명에게 자체 제작한 의류를 지원한다.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영국, 태국, 대만, 스웨덴 등 8개 출전국 32명 선수의 유니폼은 각국의 콘셉트에 따라 라운드마다 새롭게 제공된다.

대회를 찾는 갤러리에게 매일 바뀌는 JDX 선수 유니폼은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기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리미티드 제품을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JDX는 LPGA 후원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4년 시작된 이번 대회가 미국 외 지역에서 치러지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한국 대표로는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 전인지가 나선다. JDX 후원을 받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호주 교포 이민지, 재미교포 미셸 위 등도 주목받는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lpga투어#j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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