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 직거래’ 선물세트… 생산자가 직접 상품 홍보-판매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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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해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2일까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백화점 전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롯데백화점은 전국 유명 생산자들이 직접 만든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2일까지 잠실점, 부산본점 등 8개 점포에서 전국 각 지역의 유명 생산자들이 만든 선물세트를 활용해 추석맞이 ‘생산자 직거래’ 선물세트 상품전을 기획했다.

‘생산자 직거래’ 선물세트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롯데백화점에서 기획한 상품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내 우수 생산자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정부 중앙 부처와 협업해 기획한 것으로 일부 상품의 생산자들이 직접 참여해 본인의 상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 품목으로는 서천 천연 조미료 선물세트(4만2000원),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의 기장군 미역·다시마세트(8만 원),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의 공정무역 카카오닙스세트(7만3000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영동 대봉 곶감세트(8만5000원) 등 100여 개 품목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특산품 선물세트를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각 지역의 식품명인들을 초청해 상품 설명과 즉석 시연 이벤트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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