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방만 들면 올가을 멋쟁이는 나!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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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날인 만큼,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보자.

품격 있는 여성용 가방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이번 시즌에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의 가방을 새롭게 선보였다. 로고(LOGO)백은 소형 가죽 크로스백으로 브랜드 특유의 우아한 멋과 심플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로고를 주요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는데, 전면에 로고가 가방 색상과 톤온톤(Tone on Tone)으로 적용돼 은은한 멋을 더한다.

마르니(MARNI)는 가을·겨울 시즌 캐디 소프트백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제작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숄더백이다. 숄더 스트랩은 볼드한 금속 체인과 가죽이 연결된 형태로 독특하고 감각적이다.

끌로에(Chlo´e) 또한 추석을 맞아 여심을 저격할 새로운 테스(Tess)백을 제안한다.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라운드 형태의 가죽 핸드백으로 광택 있는 송아지 가죽과 질감이 느껴지는 스웨이드, 가죽 밴드 등이 어우러져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을 멋쟁이 남성을 위한 액세서리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이번 시즌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베이직 디자인의 남성용 가방을 출시했다. 송아지 가죽으로 제작한 블랙 백팩은 심플한 디자인으로 비즈니스룩과 캐주얼 복장에 모두 매치하기 좋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이번 시즌 90년대 감성을 담은 오렐리옹(Aurelien) 남성 스니커즈를 출시했다. 오렐리옹 스니커즈는 세계적으로 NBA(미국프로농구)를 비롯한 농구의 인기가 전성기였던 1990년대의 농구화를 닮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오렐리옹 스니커즈는 90여 개의 조각들이 정교하게 이어져 완성됐는데, 각기 다른 소재와 패턴이 결합돼 독특한 멋을 선사한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한가위 정을 나누세요#추석#추석선물#신세계인터네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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