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첫 일반분양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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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

유승종합건설이 10월 수도권 마지막 노른자위 택지개발지구인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를 선보인다.

검단신도시 유승한내들 에듀파크는 인천 검단신도시 AA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총 10개동, 전용 84∼107m² 938채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m²A 475채 △84m²B 115채 △84m²C 138채 △92m² 192채 △94m²A 3채 △94m²B 6채 △107m²A 3채 △107m²B 6채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지 최중심에 위치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원당∼태리 간 광역도로 개설 등 교통호재도 이어져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질 예정이며 외곽순환도로, 원당대로, 공항철도 계양역 등이 인접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 유치원 및 초중고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단지 바로 옆으로 산책로와 학교가 연결되어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상 녹지축이 바로 붙어 있는 입지환경과 더불어 단지 내 조경면적 비율을 47.9%로 계획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본보기집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 일원에 들어서며, 10월 오픈 예정이다.

이학선 기자 suni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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