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자 맛보기]세계 불평등 보고서 2018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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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가 밝힌 불평등의 실체

세계 불평등 보고서 2018(파쿤도 알바레도 등 지음·글항아리)=‘21세기 자본’을 낸 토마 피케티 등 세계 경제학자 100여 명이 소득, 자산 불평등 데이터를 수집해 작성했다. 불평등은 최근 수십 년 동안 거의 모든 국가에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만2000원.

○외식업계 생존 비결을 듣다

미식대담(이용재 지음·반비)=외식업 시장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음식과 가게를 꾸려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음식 평론가인 저자가 셰프, 파티시에, 바텐더, 주류 마케터 등 12명을 만나 음식의 완성도, 생존 비결 등을 주제로 나눈 대화를 기록했다. 1만8000원.

○칼 세이건의 첫 대중과학서

코스믹 커넥션(칼 세이건 지음·사이언스북스)=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코스모스’의 저자가 마셜 매클루언, 스탠리 큐브릭 등 유명 저술가들과 공동으로 작업해 1973년에 발표한 첫 대중과학서. 현대 천문학과 우주 탐사, 인간과 지구에 대한 통찰이 담겼다. 2만2000원.

○세계 돌며 모은 별별 축구용품

축구 수집가의 보물창고(이재형 지음·새봄출판사)=안정환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탈리아전 골든골을 넣을 때 신은 축구화부터 스페인전 홍명보의 마지막 승부차기 공까지. ‘축구계의 간송’ 이재형 씨가 세계를 돌며 수집한 4만8000여 점의 보물을 공개한다. 1만5000원.
#세계 불평등 보고서 2018#미식대담#코스믹 커넥션#축구 수집가의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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