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트 화장품 브랜드 ‘퓨어메이’, 신라면세점 스토어 오픈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8월 22일 14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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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니스트
사진제공=이니스트
이니스트(대표 김국현)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메이(PUREMAY)’가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본점 1층에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이니스트 측은 “신규 브랜드의 메이저 면세점 단독매장 오픈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니스트는 국내 브랜드 론칭에 앞서 중국의 광저우·상해, 이태리 볼로냐, 미국 라스베이거스 박람회를 통해 ‘퓨어메이’ 브랜드를 소개했다. 그 결과 △K-Beauty의 중국내 최대 유통회사인 ‘엠도글로벌’과의 유통파트너십 계약 △미국 노드스톰 백화점의 입점 제안 등의 성과를 거뒀다.

회사 관계자는 “퓨어메이의 전 제품은 제약기반의 기술과 천연베이스의 핸드메이드가 결합된 파머수티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이라며 “피부에 최적화된 천연 꽃, 허브, 에센셜 오일을 건조·배합·숙성하는 기술과 처방으로 피부밸런스와 보습, 피부보호막 유지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PH5 대의 다양한 제품은 세계적인 화장품 제조사 연구원들도 인정하는 제품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 및 화장품사업, 원료의약품 제조,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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