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현대그린푸드, 멕시코 단체급식 사업장 5개로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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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린푸드, 멕시코 단체급식 사업장 5개로

현대백화점그룹의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멕시코 서부 지역인 티후아나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현대트랜스리드’의 직원식당 운영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근로자 4400명을 대상으로 4개의 식당이 운영된다. 현대그린푸드는 2016년 멕시코 동부 몬테레이에 있는 기아자동차 멕시코 공장을 시작으로 멕시코 시장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직원식당 운영으로 현대그린푸드는 멕시코 지역에서만 5개의 단체급식 사업장을 운영하게 됐다.

■ 롯데물산 2억 달러 규모 지속가능채권 발행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은 사회적 기여 목적으로 2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해외 자본시장을 통해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속가능채권이란 친환경 등 사회적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가 세계 초고층 빌딩 중 처음으로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앞으로도 친환경 발전 설비 투자와 사회적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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