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최지우 남편, 9세 연하 사업가”…YG “근거 없는 추측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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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10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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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섹션 TV 캡처’
MBC ‘섹션 TV 캡처’
베일에 싸여있던 최지우(44)의 남편에 대한 신상이 공개됐다.

10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최지우 남편은 1984년생 이모 씨로 최지우보다 9세 연하이다. 두 사람이 최소 3년 이상을 연애했고 2015년 개명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현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회사 대표다. 이 씨는 2014년 친구와 동업을 했고, 사업 초반에 최지우의 지원도 있었다고 이 씨의 지인이 전했다.

최지우는 지난 3월 29일 이 씨와 강남의 한 호텔에서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최지우는 외부 활동을 자제한 채 가정에 집중하고 있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최지우의 남편은 9살 연하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애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최지우와 남편 분은 현재 가정과 일에 모두에 충실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 배우자와 가족들을 배려한 최지우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헤어려주길 바란다. 더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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