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포커스]100% 천연성분으로 제모… 빠르고 안전한 ‘뽑자슈가링’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5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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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코리아

제모의 계절이 왔다. 꽃들이 뽀얀 속살을 드러내듯 화사한 피부가 드러나는 계절이다. 조금 눈이 부실 수도 있는 하얗고 매끈한 피부로 시선이 쏠릴 것이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아니, 나도 하면 되니까. 피부에 자극이 없고 제모 효과도 높은 슈가36.5℃ 슈가페이스트 제품과 뽑자슈가링만 있으면 날마다 외출이 즐거워진다.

슈가36.5℃ 제품라인
슈가36.5℃ 제품라인
국내 최초 천연슈가링 브랜드 전격 출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피부 타입이나 여건에 따라 맞춤형 제모에 나서고 있지만 만족도는 그리 높지 않다. 시중에는 이미 다양한 왁싱이나 제모 기기들이 출시돼 있다. 하지만 콕 집어 권할 만한 건 없다는 게 주변 반응이다. 자칫하면 오히려 피부가 지저분해질 수 있고, 털이 피부층 안에서 자라는 인그로운 헤어나 모낭염 등의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특히 솜털까지 없애려는 디테일한 제모 케어가 요즘 제모의 트렌드라 인중, 볼, 미간 등 얼굴은 물론 등, 가슴, 복부, 무릎까지 온몸 제모가 대세다. 외국에서나 하던 브라질리언과 비키니 라인 제모가 인기를 끄는 것도 그 때문이다. 이러한 바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BFO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한국인에게 맞는 슈가링 제품인 슈가36.5℃ 슈가페이스트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뽑자슈가링’ 가맹사업에 나섰다.

슈가36.5도는 기존 왁싱과 달리 화상의 위험이 없고 피부 자극이 없는 천연 슈크로스, 정제수, 레몬 등을 원료로 만들어 안전하다. 또 글리코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영양분 공급, 보습, 재생, 미백에도 효과가 있다. 모공 속으로 스며들어 털을 끊김 없이 제거할 수 있고 모가 뽑히면서 주는 미세한 자극이 혈류작용을 도와 피부에 영양분을 분포시켜 준다. 왁싱의 경우 석유성분이 포함돼 있어 20년의 잠복기를 갖는 유해성분에 노출된다. 그러나 슈가링은 100%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어서 유해성분이 0%다. 게다가 슈가36.5℃(슈가삼육오)는 용량(1200g)도 수입제품(400∼900g)보다 많을 뿐만 아니라 중간유통 없이 본사에서 직접 제조, 공급하기 때문에 비용도 저렴하다. 지속적인 공급은 물론 배송도 빠르다. 더불어 보태니컬 화장품 라인도 갖추고 있어 제모 전후 스킨케어도 완벽하게 책임진다.

차원이 다른 ‘뽑자슈가링’을 찾아라

최승혁 대표
최승혁 대표
대한민국 뷰티시장에서 이와 같은 ‘슈가링 문화’를 주류로 끌어올린 장본인이 바로 슈가링 전문 브랜드 ‘뽑자(BBOB:JA)슈가링’ 전문숍과 ‘슈가36.5℃’를 개발한 BFO KOREA다. BFO KOREA의 최승혁 대표는 “그간 수입제품이 국내로 수입되는 과정에서 가격 책정이 높게 형성된 탓에 슈가링 보급에 어려움이 따랐다. 순수 국내기술로 탄생한 ‘슈가36.5℃ 슈가페이스트’는 피부는 약하지만 체모 자체는 굵고 강한 동양인의 특성에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천연재료만을 엄선한 후 위생적으로 생산하여 제품안정성 평가에서도 훌륭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실제로 먹어도 될 정도로 무해하며, 해외 유명제품과 견줘도 손색이 없고 현대기술로 재해석하여 고품질을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슈가링 제모는 산모들이 애용하면서 더 잘 알려진 만큼 안전할 뿐 아니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제모가 필요한 산모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으로 산부인과나 산후조리원 등에 패키지로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뽑자슈가링은 임대료를 포함해 최소 2000만 원(최소 7평)이면 오픈이 가능해 소자본 1인 창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무분별한 가맹은 하지 않는다.

비에프오 코리아의 이혜정 이사는 “슈가링 제모는 제품에 맞는 전문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유사제품을 수입 후 교육 없이 판매되는 사례가 많다. 뽑자슈가링은 슈가36.5 제품에 최적화한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가를 육성한 후 가맹을 해주며, 평생 책임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BFO코리아는 현재 전문가로 구성된 8개의 뽑자슈가링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에 돌입했다, 앞으로 슈가36.5 제품을 중국과 동남아까지 수출할 활로를 열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비즈포커스#기업#ceo#bfo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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