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발상으로 시장 선도하는 ‘룰 메이커’ 돼야”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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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균 LS산전 회장

LS산전 구자균 회장(가운데)이 과장 승진을 함께 축하하는 ‘스마트 워킹, 해피 라이프’행사에서 신임 과장 승진자의 배우자와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LS산전 제공
LS산전 구자균 회장(가운데)이 과장 승진을 함께 축하하는 ‘스마트 워킹, 해피 라이프’행사에서 신임 과장 승진자의 배우자와 함께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LS산전 제공
“새로운 발상으로 변화된 환경에 맞게 룰을 바꿔 나가는 ‘룰 메이커(Rule Maker)’가 돼야 한다.”

구자균 LS산전 회장이 12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 ‘스마트워킹, 해피 라이프(Smart Working, Happy Life)’ 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LS산전이 14일 밝혔다. 구 회장은 “기존 관습, 관행에서 탈피해야 새로운 차원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정해진 틀을 준수하는 ‘룰 테이커’에 그치지 말고 때로는 격렬히 프레임을 거부하는 ‘룰 브레이커’가 되어야 하고, 더 나아가 룰을 바꿔 나가는 ‘룰 메이커’가 될 수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올해 과장으로 승진한 당사자와 이들의 배우자, 가족을 초청해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LS산전 안양 본사 및 연구소를 비롯해 청주, 천안, 부산 등 전 사업장의 과장 승진자가 참석했다. 구 회장과 박용상 사업총괄 부사장, 남기원 관리총괄 부사장 등 주요 임원 역시 부부동반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구 회장은 “룰 메이커가 회사를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크리에이터(Creator)로 견인하는 것이다. 올해 승진한 여러분이 파괴적 혁신자로서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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