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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할러데이 목숨 앗아간 ‘아이콘 A5’, 비상 시 낙하산도 펴진다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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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할러데이 목숨 앗아간 ‘아이콘 A5’, 비상 시 낙하산도 펴진다는 데…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11-08 11:59수정 2017-11-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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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콘 에어크래프트 제공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로이 할러데이가 7일(현지시간) 멕시코만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로이 할러데이가 탔던 아이콘(Icon) A5 수상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콘 A5는 ‘아이콘 에어크래프트’가 개발한 가정용 수륙양용 경비행기다. 랜딩기어가 있기 때문에 땅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고 크기가 매우 작아 강 또는 바다 등에도 착륙할 수 있다.

아이콘 A5는 접이식 날개 구조로 설계됐다. 날개를 접으면 자동차 폭과 비슷한 크기로 줄어들기 때문에 비행을 하지 않은 때는 집 차고에 보관할 수 있고 자동차 트레일러에 비행기를 싣고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아이콘 에어크래프트 제공

또한, 스핀 레지스턴스 프레임(SRA)을 통해 스핀에 걸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조종이 가능할뿐더러 안정적인 비행자세를 잃지 않고 천천히 하강할 수 있다. 스핀이란 항공기 하강 과정에서 두 날개 중 한쪽만 실속(Stall) 상태에 빠져, 좌우 양력 불균형으로 항공기가 빙글빙글 돌면서 고도를 잃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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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낙하산(CAP) 기술을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맞닥뜨려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항속거리(탑재된 연료를 전부 사용할 때까지 비행거리)는 556km, 최대 속도는 222km/h다. 2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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