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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호 수원부시장, 스스로 목숨 끊어…유서 발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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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호 수원부시장, 스스로 목숨 끊어…유서 발견 안돼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9-26 18:22수정 2017-09-2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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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DB

도태호 수원시 제2부시장(58)이 저수지에 스스로 뛰어들어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6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폐쇄회로(CC)TV를 통해 도태호 부시장이 이날 오후 2시 57분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내 저수지에 스스로 뛰어든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도태호 수원부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 내 원천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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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호 수원부시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수원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온라인 자동차이전동륵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계 관계자들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었다.

1960년생인 도태호 수원부시장은 대구 대건고·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행정고시(31회)에 합격했다.

이후 도태호 수원부시장은 2008년 국토해양부 주택정책관, 2010년 국토부 건설정책관, 2011년 국토부 도로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3년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 실장, 2014년 국토부 기획조정실 실장 등을 거쳤다. 지난해 1월부턴 수원부시장으로 활동했다. 특히 2013년 국토부에서는 처음으로 31회가 실장급에 오르는 영광을 안게 됐다.

이명박 정부 초기 부동산 규제 완화에 주력한 도태호 수원부시장은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4·1 부동산 대책 이후 후속 대책들을 마련하는데 힘썼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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