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원주기업도시 최초 별동학습관 갖춘 1342채 아파트,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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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경기 안양, 일산한류월드, 고양지축지구에서 잇따라 분양에 성공한 반도건설이 강원 원주기업도시 2개 블록에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 중이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평창올림픽, 중앙선고속화전철 서원주역(예정), 제2영동고속도로 등 3대 호재가 겹친 원주기업도시에 위치한 데다 기업도시 내에서도 중심생활권에 들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원주기업도시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이 조성돼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총 2개 블록에 1342채 규모로 조성된다. 1-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6개 동, 전용 59∼84m² 548가구며 2-2블록은 지하 2층∼지상 30층 8개 동, 전용 59∼84m² 794가구다. 전용면적별 △59m²A 502세대 △59m²B 104가구 △84m²A 443가구 △84m²B 213가구 △84m²C타입이 80가구로 알파룸,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서재, 다락공간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 된 설계를 선보인다. 또 천장고도 2.4m로 일반 아파트보다 10cm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일부 최상층 가구에는 원주 최초로 다락공간(최대 약 12평)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670만 원대를 책정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직접적인 수혜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주는 서울과 강원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원주 간 교통망이 한껏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앙선 고속화전철(인천∼서원주∼강릉)도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또 2019년 착공 예정인 경강선(판교∼여주∼원주 복선전철)이 서원주(2021년 개통예정)까지 연장되면 원주시는 명실상부한 ‘범수도권’의 입지를 굳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올 하반기 개통예정인 중앙선 고속화전철 서원주역이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2영동고속도로 서원주IC와 서원주JC 진입이 수월해 서울 강남권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원주기업도시 내에서도 메인상권이 가까운 중심생활권에 위치하며, 단지 앞 수변공원과 인근으로 중앙공원, 어린이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인 데다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개교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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