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서울 관악에 10년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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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20 일대에 들어서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가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m², 84m² 총 2400가구로 2차 공급예정인 980가구는 지하 2층∼지상 20층으로 구성된다. 낙성대공원과 관악산이 위치해 있는 쾌적한 환경에다 서울대입구역이 불과 280m로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실수요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 인천, 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m² 이하 1가구) 소유자면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일반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보다 약 10∼20% 저렴한 3.3m²당 1400만 원대에 공급된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는 대부분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이 풍부하며 4Bay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다. 또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부부욕실을 배치하고 대형베란다에는 자동 빨래걸이와 세탁실, 주방엔 펜트리까지 갖춘 특화설계로 동일 평형 대비 수납 공간이 여유로운 편이다.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라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로 코리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과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 공원을 조성한다. 방충, 탈취, 살균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벽과 천장을 기본 시공한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해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가족에게 유용하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는 서울 도심 관악구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로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현재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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