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미사강변 컬처로드 내 3면 개방, 하남 ‘라파르코’ 상가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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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카페거리에 스트리트형 상가 ‘라파르코(LAPARCO)’가 공급될 예정이다.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따라 들어서는 라파르코는 옛 미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트렌디한 쇼핑문화 콘텐츠를 모두 담은 컬처로드 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라파르코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일반상업용지 6-1블록, 6-3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5층의 총 연면적 2만2641m² 규모로, 전용면적 20∼149m² 총 205개 점포로 이뤄져 있다. 이 상가가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상품성이다. 라파르코는 하남, 미사의 새로운 중심 상권으로 각광받고 있는 약 1km 길이의 컬처로드 내 3면 개방 스트리트형 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 풍부한 개발 호재로 배후수요는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사지구 내 일반상업지역 중심부에 위치하는 데다, 현재 ITECO센터 및 강동첨단 업무지구에 약 2만 명이 근무하고 있고 인근 스타필드가 개장하여 상권이 광역화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교통환경도 좋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가칭)이 가까이 있고 미사대로로 진입하는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라파르코의 가장 큰 장점은 MD전문·테넌트유치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유명 브랜드 테넌트를 선점시키고, 다양한 스토리가 적용된 MD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파르코 홍보관은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1012 태승빌딩 2층(천호역 7번 출구)에 있으며 방문 및 상담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하반기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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