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김희선 이어 채시라 뜬다…‘미우새’ 모(母)벤져스와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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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8월 31일 13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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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사진=채시라 인스타그램
여배우 오연수, 김희선에 이어 채시라가 ‘미운우리새끼’를 찾는다.

채시라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나뵙고 싶었던 어머님 네 분과 장시간에 걸친 미운우리새끼 녹화 두 편을 끝냈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채시라가 SBS‘미운우리새끼’에 출연 중인 김건모 어머니 이선미, 박수홍 어머니 지인숙, 토니안 어머니 이옥진, 이상민 어머니 임여순 여사와 함께 스튜디오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채시라는 이어 “‘꼬옥~ 사진 찍어 주고 가야해~’ 하시는 김건모 씨 어머님 말씀에 녹화 끝나기 무섭게 찰칵! 이상민 씨 어머님의 ‘어디 한번 안아보자’, 토니 어머님의 ‘나두~’ 두 분을 필두로 다 한 번씩 안아드리고”라며 “시작한 녹화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진 각종 토크들의 열전~ 박수홍 씨 어머님과의 눈맞춤과 소주에 관한 대화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9월 3일과 10일, 2주간 방영 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 채시라를 만나보 시라시라”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채시라는 오연수와 김희선에 이어 세 번째 여성 스페셜 MC로 ‘미운우리새끼’와 함께 하게 됐다.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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