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인제서 ‘모토라드 데이즈 2017’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31일 13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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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는 9월 8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BMW모토라드 데이즈 2017’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가족이 함께 모여 라이딩의 즐거움과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로 다양한 레저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모터사이클 행사다.

올해는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라는 주제로 행사 기간을 늘리고 트랙체험을 포함해 모터사이클의 매력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행사에는 BMW모토라드 보유자 뿐 아니라 다른 브랜드 소비자도 초청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첫째 날에는 새 모델을 비롯해 모토라드 전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또한 올바른 모터사이클 주행을 위한 라이딩 스쿨도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트랙체험과 바이크 게임, BMW 및 미니 고성능 모델 레이싱 퍼포먼스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여기에 시즌 오프팅 투어를 기점으로 시작한 주행거리 누적 스탬프 투어 이벤트 ‘투어리스트 트로피 2017’ 시상식도 열린다. 또한 행사 현장에서 모터사이클을 구매하면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이밖에 BMW모토라드 전 라인업 전시와 BMW 및 미니 차량 전시, 푸드트럭,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RR 레이스와 드래그 레이스, 트랙 주행 등은 사전 신청 후 각각 2만 원을 지불하면 체험할 수 있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BMW모토라드 측은 설명했다. 숙박은 소비자가 직접 인제 스피디움 내 호텔 또는 콘도, 캠핑장 등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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