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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추격전 “규모가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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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추격전 “규모가 다르네”

김재범 기자 입력 2017-08-31 05:45수정 2017-08-3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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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7일 테마존 ‘블러드시티’ 오픈
좀비 분장, 영화 특수효과 등 리얼 체험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는 올해 할로윈 축제를 맞아 9월7일 10만m² 규모의 공포도시 ‘블러드시티’(사진)를 오픈한다.

알파인 지역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넓은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 10년 동안 폐쇄돼 온 도시에 의문의 구조 신호가 포착돼 전문 조사팀을 투입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파크 방문객이 직접 블러드시티 조사팀의 일원이 된다는 설정으로 생존자 확인과 탈출을 위한 다양한 호러 콘텐츠를 체험한다. 입구의 ‘마담좀비 분장살롱’에서는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직접 좀비로 변신하는 것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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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술감독이 ‘블러드시티’ 제작에 참여해 다양한 호러 디자인과 조명, 음향, 특수효과 등이 생생하게 어우러진다. 조사팀이 타고 온 추락 비행기나 좀비가 습격한 버스 등도 모형이 아닌 실물 비행기와 차량을 사용해 현실감을 높였다.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도 밤에는 블러드시티를 탈출할 수 있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변신한다. 이밖에 블러드시티 곳곳에서는 실감나는 특수 분장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명이 예고없이 등장한다. 매일 밤마다 열리는 ‘크레이지 좀비헌트’에서는 수십 명의 좀비들이 손님들을 습격하는 상황극과 함께 플래시몹 댄스, 포토타임 등을 진행한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최신 IT 기술을 통해 이색 호러 체험을 할 수 있는 ‘스페셜 체험존’도 블러드시티 융프라우 지역에 새롭게 마련했다.

‘블러드시티’는 9월7일 할로윈 축제 오픈과 함께 매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이후 일몰 시간에 맞춰 오픈시간을 앞당길 예정이다.

한편 할로윈 축제의 모든 호러 콘텐츠를 풀코스로 경험할 수 있는 ‘블러드시티 공포체험단’ 모집 이벤트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everland)에서 30일부터 시작됐다. 누구나 댓글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100명을 현장 초청해 좀비 분장과 함께 호러 티익스프레스, 호러 아마존익스프레스, 호러사파리 등 모든 호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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