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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8월 4주 PC방 순위] 피온3 넘은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도 정조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30 15:56
2017년 8월 30일 15시 56분
입력
2017-08-30 15:55
2017년 8월 30일 15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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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의 상승세는 어디까지 일까? 부동의 3위를 유지하던 피파온라인3를 바싹 추격하던 배틀그라운드가 대부분의 게임들의 사용량이 큰 폭으로 하락한 8월 4주 PC방 순위에서 홀로 12% 상승을 기록하며 피파온라인3를 넘어서며 TOP3에 진입했다.
더욱이 배틀그라운드를 제공하는 PC방 수도 점차 늘고 있어 과연 부동의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버워치를 제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8월 4주 주간 게임동향 리포트'를 보면 순위에는 큰 변동이 없었지만, 휴가 및 방학시즌이 마무리 되면서 전주대비 증감율이 대부분 감소하였다.
먼저 10위권내의 게임들을 살펴보면 1위인 '리그 오브 레전드'는 사용시간 점유율 28.69% 기록하며 전주대비 증감율 19.04% 감소하였고, 2위인 '오버워치'는 사용시간 점유율 17.27% 기록하며 전주대비 증감율 10.51% 감소하였다.
아울러 10위권 내의 게임들은 전주대비 증감율 모두 감소 추세를 였으며, 11위~20위 권 게임들의 경우 '워크래프트 3'와 '스타크래프트2'는 전주대비 증감율 소폭 감소하며 각각 랭크 한단계 상승해 13위, 18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리마스터 서비스로 큰 관심을 받은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출시와 함께 상위권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예상했지만, 6위로 올라선 이후 이렇다 할 사용량 증가가 없는 상황이다.
8월 4주 PC방 순위(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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