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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원세훈의 대담함, ‘누굴 위해 저질렀는가’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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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원세훈의 대담함, ‘누굴 위해 저질렀는가’ 밝혀야”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8-30 15:55수정 2017-08-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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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범계 의원 페이스북 캡처

판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30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66)이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되자 “이제 남은 일은 원세훈의 이 대담함은 누굴 믿고, 누구를 위해 저질렀는가를 밝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범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원세훈 파기환송심의 25개월 재판. 그 사이 재판장이 김시철 부장에서 김대웅 부장으로 바뀌고,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허위와 진실사이를 오르내렸다”면서 “그리고 모든 것이 정상화의 과정을 밟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또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엔 “문제의 지논, 시큐리티 파일의 증거능력을 이전하지 않고서도 총 트윗 계정 391개, 29만5600건(국정원법위반) 10만6500건(선거법위반)의 트윗을 유죄로 인정했다”면서 “구형 4년과 똑같은 징역 4년 선고에 다시 법정 구속했다. 새롭게 발견된 증거를 채택하지 않고서도 ‘국정원이 장기간 조직적으로 정치선동에 관여했고 선거활동을 국정원 전체에 지시했다’고 단호하고 분명하게 판결했으니 이제 남은 일은 원세훈의 이 대담함은 누굴 믿고 누구를 위해 저질렀는가를 밝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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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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