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투자 1번지’ 속초 바다 보이는 오피스텔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3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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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인트레빌 하버뷰

강원 속초가 뜨겁다.

속초지역 아파트 1m²당 평균가는 161만 원으로 지난해 3분기 평균가 149만 원보다 15만 원(10%) 상승했다. 서울∼양양 동서고속도로를 비롯해 지난해 개통한 동해고속도로와 동서고속화철도 사업 확정 등 투자 호재에 힘입어 부동산 투자와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신규 아파트 분양가는 3.3m² 기준 2015년 700만 원대 중후반에서 2017년은 900만 원대 중후반으로 크게 올랐으며 완판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5월 분양에 나섰던 오피스텔과 레지던스호텔까지 오픈 1개월 만에 분양률 95%와 80%를 기록하는 등 수도권 세컨드하우스 수요 및 투자 수요자가 몰렸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속초시 동명동 287 일원에 들어서는 ‘속초 인트레빌 하버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3층으로 오피스텔 78실과 도시형생활주택 28채가 분양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23.57m², 공동주택 전용면적은 45.75∼47.09m² 규모다.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속초시청, KBS 방송국 등이 근접거리에 있어 다양한 임대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것도 관심을 끄는 요인이다. 정남향과 정동향을 바라보는 각 호실 전체에서 동명항과 등대전망대, 속초항, 설악금강대교는 물론이고 멀리 외옹치항까지 조망이 가능하고 속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을 가구 내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전용 23.57m²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현관수납장은 물론이고 이불장까지 제공되고 상부장을 최대화하여 수납공간을 늘리는 한편 넉넉한 주방공간을 확보하여 실수요층 눈높이를 맞췄다.아울러 전 가구 주차장을 100% 자주식으로 건립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였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부동산#분양#아파트#속초 인트레빌 하버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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