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 완전 무선 이어폰 ‘엘리트 스포츠’ 업그레이드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8월 30일 10시 23분


코멘트
사진제공=자브라
사진제공=자브라
배터리 수명 50% 연장, 이퀄라이저 프로파일 및 설정으로 개인화 가능

커뮤니케이션 및 사운드 솔루션을 개발·제조하는 GN그룹의 자브라는 유럽과 북아메리카 지역 주요 마켓에서 가장 잘 팔리는 완전 무선 이어폰 제품 3개중 하나로, 우수한 기술의 제품을 찾는 달리기 및 오디오 애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자브라가 완전 무선 이어폰인 ‘엘리트 스포츠’ 제품에 기능을 더해 주목받고 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엘리트 스포츠’는 이어폰 자체의 무게나 크기를 늘리지 않고 배터리 수명을 50% 더 연장해 한번의 충전으로 4.5 시간을, 충전 케이스와 사용 시 13.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하루 종일 연속적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거의 모든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배터리 수명과 함께 각자 좋아하는 음악을 원하는 방식으로 들을 수 있도록 이퀄라이저 프로파일과 설정을 이용하여 개인화가 가능해 졌으며 참신한 라임 그린 그레이 색상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 사용자의 경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퀄라이저 프로파일 및 설정을 즐길 수 있다.

자브라 부문장 캘럼 맥도걸은 “배터리가 다 소모되면 모든 기능은 의미가 없다. 자브라는 완전 무선 제품에서 배터리 개선에 집중했으며, 결과적으로 배터리 수명 연장에 획기적인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자브라
사진제공=자브라
엘리트 스포츠는 거의 모든 종류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안드로이드 및 iOS)를 지원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된 기능은 물론 기존의 기능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4개의 마이크로폰 기술로 통화와 음악감상을 위한 탁월한 음질을 자랑하며 하루 종일 편안한 핏과 맞춤형 피팅 옵션 설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적화된 운동을 위한 정밀한 인이어 모니터링이 가능해 우수한 심박수 모니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방수(IP67 등급) 기능을 갖춰 내구성이 보장되는 것은 물론 땀에 의한 손상방지를 3년까지 보장하고 있어 음악감상과 더불어 진정한 훈련 보조 기기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자브라 관계자는 “오는 9월 1일 신규 론칭을 기념해 8월말까지 자브라 컨슈머 쇼핑몰에서 사전예약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