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모든 신용카드 사용내역 내년부터 통합조회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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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신용카드 사용내역 내년부터 통합조회

금융감독원은 개인이 가진 모든 신용카드의 결제 예정금과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조회 시스템 ‘내 카드 사용내역 한눈에’를 내년 상반기에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연회비, 부가서비스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재건축 부담금 9월 22일부터 카드 납부 가능

국토교통부는 재건축 부담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하는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납부자가 은행을 방문해 현금으로 직접 내야 했던 부담금을 신용·직불카드를 통해 전산 납부할 수 있게 된다.
 

■ 전국 세무서 140곳에 공공 와이파이 구축

국세청은 전국의 모든 세무서 민원봉사실 140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무서를 찾는 사람이면 누구나 휴대전화 네트워크 설정에서 국세청 와이파이(NTS WiFi)를 찾아 선택하면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 세무서를 신설하거나 이전할 경우에도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도록 의무화할 방침이다.
#신용카드#재건축#세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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