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입수시 필승전략]중원대 일반전형Ⅰ, 학생부 교과성적 100% 반영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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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 968명 가운데 90%인 878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에서 193명을 뽑는 일반전형Ⅰ(학생부)은 학생부 교과성적 100%를 반영한다. 556명을 선발하는 일반전형Ⅱ(학생부+면접)는 학생부 교과성적과 면접성적을 각각 50%씩 반영해 뽑는다. 이 밖에 다양한 계층과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주기 위해 △고른기회전형 △지역인재전형 △체육특기자 전형을 마련했다.

중원대는 △의료보건 △항공우주 △신성장동력산업을 전략적 3대 특성화 분야로 삼고 집중 투자하고 있다. 또 충북의 의약바이오산업단지·식품산업단지와 연계한 관련 학과들은 교육과 취업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보통신기술과 기계공학·생명공학 기술 등을 융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과 외국 대학과의 교류, 우수 외국인 교원 채용 등의 프로그램 덕분에 캠퍼스 안에서 글로벌 체험이 가능하다. 내년도에는 △말산업융합학과 △(창의융합공학부) 전기전자공학 전공 △(〃) 소방방재공학전공 △(체육학부) 스포츠지도 전공 △(〃) 스포츠산업 전공 등 5개 전공·학과를 신설한다.

김진 입학교류처장
김진 입학교류처장
김진 중원대 입학교류처장은 “내신 성적이 우수한 지원자는 학생부 교과성적 100%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고, 내신 성적이 다소 낮지만 인성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은 학생부+면접 전형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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