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입수시 필승전략]서경대, ‘CREOS형 글로벌 리더’ 양성…특성화-실용화-국제화 강조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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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창학한 서경대는 지혜와 용기, 어진 품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그동안 국가에 기둥이 되고 사회에 힘이 되는 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

서경대의 강점은 ‘실용’과 ‘혁신’, ‘글로벌’로 집약된다. 사회와 시대가 필요로 하는 ‘CREOS형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실용교육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서경대는 특성화와 실용화, 국제화를 위해 2007년부터 교과과정을 조정했다. 문학, 역사, 철학과 어학을 분리시켜 인문학은 문화콘텐츠학부로 묶고 언어는 국제비즈니스어학부로 진화시켰다. 문화콘텐츠학부에선 캐릭터, 테마파크, 문화기획 등 새로운 학문 수요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는 4개의 학과를 통합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 5개 전공으로 구성하고 영어 전공을 필수로, 나머지를 선택전공으로 둬 학부 재학생이라면 최소 2개 언어를 전공하고 졸업하도록 하고 있다.

미용 관련 학과를 학사 석사 박사과정으로 운영하고 단과대학 규모로는 세계 최초로 미용예술대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공연예술학부는 국내 최초로 실무 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했다.

예술대 특성화의 일환으로 패션을 통한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정한경 교무처장
정한경 교무처장
교육 활동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해 학교 전체의 교육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서경혁신원은 CREOS지원센터 등 9개 센터로 구성돼 정규교육은 물론이고 기타 집중교육이 필요한 역량을 효율적으로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조건희 기자 bec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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