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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축제 빅(BIC)페스티벌, 강연부터 e스포츠까지 볼거리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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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축제 빅(BIC)페스티벌, 강연부터 e스포츠까지 볼거리로 '가득'

동아닷컴입력 2017-08-29 16:23수정 2017-08-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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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6일 막을 올려 17일까지 부산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부산 인디 커넥트 페스티벌 2017(BIC Festival 2017, 이하 빅페스티별)'이 유명 인디 게임 개발자의 강연부터 110여 개의 게임 전시, e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빅페스티벌 2017 대표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빅페스티별'은 부산지역 기반 게임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인디라!인디게임개발자모임,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최하고 BIC 조직위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행사다. 해외 유명 인디 게임 퍼블리셔인 '니칼리스'와 '디볼버디지털'을 비롯해 SIEK, 아이덴티티게임즈, 애드콜로니, 모비스타, 벙글코리아, 탭조이코리아, 에픽게임스 코리아 등 국내외 유명 회사들이 스폰서로 참가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행사는 다양한 인디 게임의 전시부터 유명 인디 게임 개발사의 강연, 대형 게임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e스포츠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아울러 부산 영화의 전당에 설치된 초대형 LED 지붕과 야외스크린이 인디 게임과 만나 펼쳐지는 'BIC Festival'만의 독특한 이벤트는 올해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먼저, 페스티벌이 열리는 부한영화의 전당에서 110여 개에 달하는 인디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페스티벌 전시 참가에 총 32개국에서 378개 작품이 접수 될 정도로 열기를 띠었으며, 조직위는 국내외 선정작 91개, 국내외 초청작 20여 개를 모함해 110여 개 게임을 현장에서 전시한다. 매년 선정된 작품의 참신함과 퀄리티, 완성도 등 성장하는 만큼 올해도 만만치 않은 게임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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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페스티벌2017 대표 출품 게임 이미지(출처=게임동아)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국내 게임사 playhard의 '레드브로즈: 붉은두건용병단', UNIT5의 '큐비 어드벤처(Cubie Adventure), Rootless Studio의 '사망여각(8Doors)' 등이며, 해외 게임사 Bishop Games(캐나다)의 'Light Fall', Broken Rules(오스트리아)의 'Old Man's Journey', Knuist & Perzik(네덜란드)의 'Wuppo', Fictiorama Studios(스페인)의 'Do Not Feed The Monkeys', The Voxel Agents(오스트레일리아)의 'The Gardens Between', Prideful Sloth(오스트레일리아)의 'Yonder : The Cloud Catcher Chronicles 등을 꼽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행사의 메인 스폰서인 니칼리스는 자사의 히트작 '아이작의 번제' 시리즈와 '동굴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하는 한편 신작 'Blade Strangers', 'The End is Nigh'를 'BIC Festival'에서 최초 공개한다. 니칼리스는 모든 라인업을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닌텐도 스위치 기기로 전시해 현장 관람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명 인디 게임개발사의 강연도 준비됐다. 이번 빅페스티벌의 컨퍼런스 무대에는 해외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레플리카'의 개발자 SOMI의 세션을 시작으로 '모뉴먼트 밸리' 개발자 Ken Wong의 게임 디자인과 미학에 대한 강연과 '길 건너 친구들'의 홍보를 담당했던 Katie Steg의 인디 개발자를 위한 글로벌 홍보 노하우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여기에 오랫동안 콘솔 타이틀을 개발한 국내외 개발자들이 모여 진행하는 콘솔 토크쇼 등도 함께 열린다. BIC조직위원회에서는 올해 컨퍼런스 행사를 강화하여 국내 인디 게임 개발자들에게 게임 창작에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양한 플랫폼을 소개하고 해외로 도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대형 게임들의 전유물로 여겨진 e스포츠 대회도 열려 눈길을 끈다. 빅페스티별 현장에서는 인디게임 'Akuto: Mad World(아쿠토:매드 월드, 이하 Akuto)'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Akuto'는 한정된 공간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생존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전투 액션 게임이다. 검, 권총, 로켓 탄환 등 다양한 무기를 활용하거나 폭발 배럴, 움직이는 기차 등 주변 환경을 이용해 다른 이용자를 물리치는 것이 게임의 목표이다.

빅페스티벌 e스포츠 대회 이미지(출처=게임동아)

조직위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고도의 전략 전술이 필요한 'Akuto'의 게임 특징과 대전이 아닌 서바이벌 형식의 게임 진행, 쉬운 조작과 빠른 게임 플레이 속도등이 e스포츠 행사를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판단하고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회를 위한 게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게이머는 오는 9월 8일까지 빅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진행하면 되며, 이후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예선전이 진행된다. 명예의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은 9월 16일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되며, 4명의 최종 결승 진출자들은 'Akuto' 개발팀과 함께 하는 특별 경기도 함께한다. 이번 대회는 만 15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출전할 수 있으며, 총상금 500만 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회는 유튜브, 트위치TV, 아프리카TV, 카카오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된다.

이 외에도 조직위는 관람객을 위해 전설의 프로게이머 이윤열과 인기 크리에이터 진상듀오(이상호, 롤선생)와 함께하는 이벤트와 가족친화형 코스프레, 페이스페인팅 등 다행한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빅페스티벌의 관람을 원하는 관람객은 오는 15일 오전 11시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사전 예매를 진행핼 수 있으며, 1일권은 성인 4,000원, 청소년 2,000원, 2일권은 성인 8,000원, 청소년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만 5세 이하의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준 스폰서 기업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명실공히 글로벌 대표 인디 게임 축제로 우뚝 서도록 하겠으며, 이번 행사가 기업과 개발자들의 교두보가 되어 전 세계 게임 문화 교류의 촉발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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